청주 배수로서 러시아인 남녀 숨져…오토바이 사고 추정
(청주=연합뉴스) 천경환 기자 = 22일 오후 2시 57분께 청주시 상당구 청남대 인근 도로 옆 배수로에서 러시아인 남녀 A(40)씨와 B(43)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하던 경찰이 발견했다. 바로 옆에는 파손된 오토바이가 있었다.
연합뉴스 자료
두 사람은 전날 행적이 끊겨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.
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사람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.
경찰은 두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다가 도로를 이탈해 5m 아래 배수로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.
경찰 관계자는 "두 사람 모두 헬멧을 쓰고 있었으며, 둘의 관계나 언제 사고가 났는지 등은 확인 안 된다"고 말했다.
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.
kw@yna.co.kr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