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의 매력적인 공간에서 재즈를…'서울재즈위크 2020'

서울재즈위크 2020 포스터
서울재즈위크 2020 포스터
[페이지터너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
(서울=연합뉴스) 김효정 기자 = 서울의 매력적인 공간에서 한국 재즈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.
기획사 페이지터너는 다음 달 9일부터 23일까지 '서울재즈위크(Seoul Jazz Week) 2020'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.
올해로 2회째인 서울재즈위크는 아티스트들이 국내 및 해외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발판 역할을 하는 '아티스트 소개형 페스티벌'이다.
성수동 코사이어티, 스피닝울프 성수, 서교동 문악홈(HOM), 북촌 디귿집, 식스티세컨즈 라운지 등 특색있는 공간 5곳에서 총 14개 팀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.
스페셜 게스트 이부영이 함께하는 송영주 피아노 솔로(9일) 공연을 시작으로 재즈 보컬리스트 Moon(혜원), 서영도X신현필X조재범 등 재즈를 기반으로 하는 관록 있는 뮤지션과 '뉴재즈디스커버리'를 통해 선발된 신예 팀 등이 출연한다.
주최 측은 사전 공연장 내 방역, 관람객 및 스태프 체온 체크, 객석의 구획화를 통한 거리유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.
서울재즈위크 공식 티켓은 지난 22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.
kimhyoj@yna.co.kr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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